19년, 20년 초 시작과 함께 모든 것이 미끄러졌다..
준비하던 사업도 잘 안되고, 이것저것 모든것이 잘 안 풀리는 20년 스타트였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간도 남고, 뭘 할까 고민하던 중
돈도 필요했고, 이번엔 쿠팡이 아닌 마켓컬리로 갔다.
이유는 하나였다 일당이 괜찮아서였다.
장지역에서 내려 가든파이브 뒤 물류창고로 향했다...
시간은 15:30분 ~ 24:30분까지 근무였다.
연장 있을 시 필수로 연장을 해야 했다.
도착하면 포장 피킹 다스 3가지 파트가 있었다.
포장은 급여가 다른 거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다스 업무로 들어갔다.
이름만 들어서는 모르겠지만 막상 일을 투입해보니 너무나도 할 것이 없었다.
단순 분류한 상품을 빼내서 레일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작업이었다.
의외로 물량이 만이 없어 추웠다.;;
계속 서 있다 보니 추워서 일을 했다.. ㅎㅎ
약 2시간 정도 일을 한 후 식사시간이 되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아 여기는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다. 주변 편의점, 식당에서 사 먹어야 했다.)
1시간의 식사시간이 끝나고 다시 일에 복귀하였다.
여전히 할 것은 없어 추웠다..
그렇게 살짝의 연장을 끝낸 후 근처 PC방에서 시간을 보낸 후 첫 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쿠팡 물류와 비교
쿠팡에 비해 훨씬 쉽고 편했음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아쉽다.
셔틀도 지원하지 않아 24시가 넘게 끝나 첫차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이 2가지만 빼면 훨씬 괜찮은 거 같다.
그럼 거길 또 가고 싶냐? 아니다...
직원들이 겁나 싸가지가 없다. 반말은 기본에 지시하듯 이야기하고 짜증이 입에 붙어있다.
일은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재미있고
일은 쉬워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별로면 하기 싫듯이
그 직원들 때문에 두 번 다신 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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